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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친구가 디씨에 놀러왔을 때 백악관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갔습니다. 백악관에서 12분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David Chang이라는 쉐프가 뉴욕에서 유명한 모모푸쿠 누들바, 쌈바, 밀크바등등을 히트치면서엄청 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D.C.에도 생겼어요. City Center D.C.에 위치해서 CCDC인가 봅니다 ㅋㅋ런치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가서 그런지 매우 한산했습니다. 앞쪽으로는 bar도 있었던 것 같아요. Pork Ramen($17)과 Shrimp Buns($13)를 시켰어요. 라멘은 엄청 맛있거나 그러진 않았고 쉬림프번은 괜찮았어요. 하얀빵이 맛있었어요 ㅋㅋㅋ라멘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옆에 혼자 온 남자손님은 두그릇 드시더라구요 ㅋㅋ바로옆에 밀크바도 있어요.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주문하면 ..
저녁시간 늦게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져서 라멘을 먹기로했어요. 요즘에 Logan Circle, U street 쪽이 핫한 곳이 많이 생기는데 이곳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분위기도 좋고 깔끔해보였습니다. 사뽀로 스타일 라멘이라고하고 라멘 가격은 대부분 13불 전후였어요. 토핑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Bar에 사람도 많았고, 에피타이져처럼 조그맣게 주문할 수 있는 음식도 있었어요. 저희는 둘다 소유라멘을 시켰던 것 같아요. 음식맛은 개인적으론 5점만점에 3점정도? 저한테는 역시나 좀 자극적이었고 짰어요. 그리고 테이블이 너무 불안해서 ㅋㅋㅋ불편하더라구요. 디씨에 다이카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항상 붐빈다고해서 가본적이 없어요. 기회가되면 다이카야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