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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여행시 이제는 사전 전자여행허가 (eTA) 가 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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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여행시 이제는 사전 전자여행허가 (eTA) 가 필요

김뭍은 유학생 2016. 3. 3. 13:12

2016년 3월 15일부터 캐나다는 사전 전자여행허가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eTA)) 를 시행합니다. 따라서 비자면제 국가인 한국 국민이 캐나다를 여행시, 이제는 사전 전자여행허가서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 제도는 미국 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eTA를 신청하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절차는 아닌 걸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예전에는 한국 여권만 가지고 가면 최대 6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했거든요. 뭔가 번거럽게 되었네요.ㅠ


공식 홈페이지 (http://www.cic.gc.ca/english/visit/visas.asp) 에 가서 한국인이 eTA를 신 해야 하는지 한번 더 확인해보았습니다.



비행기로 통해 들어가시는 분들은 eTA가 필요하지만, 육로를 통해 들어가시는 분들은 이미 미국를 통해 들어왓으니, eTA가 필요없이 미국에 입국할 때 필요했던 서류를 들고 가시면 될 듯합니다. 저 같은 F-1 비자 홀더들은 한국 여권, 미국 비자, I-20를 들고 가시면 될 듯합니다.


eTA는 7불 정도 하구요. 한번 지원하면 5년까지 유효합니다. 하지만 여권이 그 전에 만료가 되어 다시 여권을 신청해서 새로 받게 되면, 다시 eTA를 지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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