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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Blue Bottle Coffee가 조지타운에도 생겼습니다. 워싱턴디씨에도 들어와서 참 좋네요. 언제봐도 기분 좋아지는 블루바틀 사인입니다. 잘 만든 것 같아요. 탁 트인 실내도 참 좋습니다. 저는 두번 다녀왔는데요. 오전 일찍이랑, 오후에 갔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은 편 이었어요. 공간이 넓어서 북적북적한 느낌이 덜 들어서 좋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 먹었던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 블루바틀 갈 때마다 와플을 찾는데요. 이 곳에도 와플이 있길래 같은 와플인가 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은 샌프란시스코 와플이 훨씬 맛있더군요. ㅋㅋㅋ와플을 먹을때는 뉴올리언스(아이스라떼)를 같이 주문했고그 후에 갔을때는 따뜻한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제 입맛에는 나름 괜찮아서 가끔 생각이 나요. 저희는 블루바틀 컵도 잘..
어제는 메트로를타고 D.C.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메트로스테이션 주차가 무료이므로, 차를 세워놓고 갔어요. D.C.는 주차가 힘들어서 메트로타고 가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특히 이번주는 Memorial Day Weekend라 관광객이 더 많이 몰렸습니다. 어제 D.C.나들이는 Old Ebbitt Grill에서 식사를하고, 아메리칸히스토리뮤지엄에 가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Old Ebbitt Grill은 백악관이랑 가깝고, yelp나 google 평점도 꽤 높아요. 아메리칸레스토랑인데 주변 사람들도 맛있게 먹었다고하고, 디씨사는 동안 한번쯤은 가보고싶었어요. 토요일 오후 2시 반쯤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희는 bar에서 먹겠다고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술은 잘 못마시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합니..
오랜만에 워싱턴디씨 맛집입니다.Blue Duck Tavern은 2016년에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으로 D.C.에 상륙(?)했는데 (2016년에 시작한게 더 신기. 훨씬 예전부터 있었던 줄 알았는데)그때 원스타를 받은 파크하얏트 안의 레스토랑입니다. West end (조지타운 바로 옆)에 있는데 근처에 Park Hyatt, Westin, Fairmont 등등 좋은호텔 밀집지역 ㅋㅋㅋ입니다. Washingtonian 매거진에서 100 very best restaurants에도 뽑혔다고하고 오바마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보냈다고도하고오리가 귀엽죠?레스토랑 문도 까매서 이뻐요. 이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파크하얏트로 들어가도되요.식전빵입니다. 그냥 빵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좀 짰어요. Four Seasons에 있는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