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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Atoboy로 갔습니다. 아내가 뉴욕에가면 제일 가고싶다고 했던 곳이에요. 요즘에 핫한 곳이라고 합니다. ㅋㅋㅋ한국에서 유명한 정식당에서 일하셨던 쉐프가 오픈했다고 합니다. 예약도 하지 못했고 배도 그렇게 고프지 않아서 늦은 시간에 천천히 갔습니다. 퓨전 한식 집이고 세가지 메뉴 중에서 각각 하나씩 선택해 총 세개의 음식을 한사람이 고를 수 있습니다. 반찬을 타파스 개념으로 내어주는 곳입니다. 먼저 김부각을 주시더라구요. 그릇도 이쁩니다. 첫번째로 나온 추천해주신 메뉴 sugar snap pea와 beef tartare입니다. Beef tartare가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Squid와 Sunchoke입니다. 오징어를 좋아해서 야심차게 아내가 골랐는데 저는 ..
미국 여행과 음식/뉴욕
2017. 6. 5.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