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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소노마 밸리의 코벨 와이너리와 산타로사의 카페를 들린 후 저희는 버클리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피자집을 다녀왔습니다. 평점이 높은만큼 상당히 유명한 피자집입니다. 피자가게 이름은 Cheese Board Pizza (치즈 보드 피자)입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라는 도시는 오클랜드 바로 옆에 있고, UC 버클리 대학교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학이 있는 도시라서 안전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리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산 위에 있어서 언덕이 많이 있습니다. 치즈 보드 피자는 따로 주차공간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근처에 스트리트 파킹을 하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저는 저녁 6시 이후에 가서 공짜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는 코인 주차를 하시고, 제한은 두시간입니다. 영업이..
미국에서 피자를 보통 인터넷을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전화로 하시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아무튼 배달하는 옵션은 직접 배달을 받는 방법과 직접찾아가는 carry-out 옵션이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배달을 해주면 팁만 주면 됐지만, 이제는 배달비까지 지불해야합니다. 약 2달러 정도 되고, 또한 배달 오는 사람에게 일정의 팁까지 줘야하니 많이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끔식 피자를 시키는데요. 그럼 캐리아웃으로 합니다. 왠지 배달비랑 팁이 주는 것이 아깝더라구요. 멀지도 않은데 제가 직접 운전해서 픽업해오면 되거든요. 대형 체인점 예를 들면 파파존스, 도미노 피자등의 라지피자는 보통 16~18불 정도 합니다. 그래서 세금까지 내고 그러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