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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뉴욕에서 한식을 먹을때는 주로 한인타운에 갔었는데 만족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음식도 그냥 그렇고, 가격은 비싼편이고, 그리 위생적인것처럼 보이지도 않았거든요. 이번 여행에는 Atoboy와 Her names is Han 두 곳을 가보았습니다. Atoboy는 저녁시간에 갔었구요. Her name is Han은 런치시간에 갔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보통 한식당처럼 바베큐하는 냄새가 가득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점심에는 카드를 받지 않고 현금으로만 계산이 가능해요. 대신 텍스를 빼주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ㅋ저희는 에피타이저로 양념반후라이드반 치킨이랑 카츠플래터, 고추장목살 직화구이 밥상을 시켰어요. 다른 메뉴도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은 고추장 목살 직화구이 밥상이었어요...
저희가 뉴욕에 가면 꼭 들리는 French Bakery입니다. (뉴욕에 가는 사람들한테 추천도 해주고요. )구글이랑 yelp 평점, 리뷰도 참 좋아요. 로컬빵집인 줄 알았는데 프랑스나, 영국, 독일, 스위스 등등에 있고 미국에는 아직 뉴욕 맨하탄 한 곳에만 있습니다. 가게는 조그맣지만 커다란 유리창으로 보이는 맛난 것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 않아요. ㅋㅋㅋ들어가면 멋진 샹들리에가 있구요. 이 빵집의 상징인가봐요. 대표적인 메뉴는 머랭인데요. 저희한테는 좀 달아요. 저희는 브리오슈를 추천합니다. 샘플만 봐도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ㅋㅋ이곳에서 따뜻한 브리오슈 (초콜렛이든 어떤맛이든 다 좋아요)를 사서 High Line으로 가서 먹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빵은 정말 불란서빵이 최고인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