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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저는 아멕스 SPG 카드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드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이 카드가 가진 두가지 막강한 기능이 있기 떄문이에요. 첫 번째는 리턴 프로텍션 (Return Protection) 이고, 두 번째는 퍼체스 프로텍션 (Purchase Protection)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둘 중의 하나인 리턴 프로텍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리턴 (반품)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왠만한 싸이트나, 상점은 30일이내에 고객이 맘이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이 가능합니다. 물론 회사 방침에 따라서 컨디션을 따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반품을 시도했는데, 그 상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아멕스에서는 대신 리턴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좀 제약이 있는데요. 1. 물건을 구매를 할 때 총액을..
다른 카드사와 다르게 아멕스 카드의 좋은 점은 가끔 좋은 오퍼를 줍니다. 예전에 타켓이나 월마트에서 100불이상 구매시 25불을 돌려주는 오퍼가 있었습니다. 이래서 아멕스 카드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나 봅니다. 많은 가게에서는 아멕스 카드를 받기를 거부하는데요. 그 이유는 수수료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카드 가맹사들은 아멕스 카드를 싫어하지만 사용자에게는 매우 편리하고 혜택이 많은 카드사라 저는 자주 사용합니다. 아멕스가 코스트코와 단독으로 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는 무조건 아멕스 카드만 사용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트코와 아멕스 계약은 내년 4월부로 끝이 나고, 이제는 새로이 비자카드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멕스는 코스트코의 경쟁상대인, 월마트 소속인 샘스클럽과 계약을 새로 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