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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칼호텔에서 최악의 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은 아스타 호텔 (Astar Hotel)로 예약을 했습니다. 확실히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깔끔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가 있더군요. 지하 주차장이 좁고 한층 밖에 없어서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아스타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있고요. 그 앞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호텔에서는 결혼식도 하더군요. 역시 이정도 침대가 되어야 더블 침대라고 할 수 있죠. 넓고 시트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새로 지어진 호텔답게 전반적으로 시설이 다 깔끔했습니다. 저라면 칼호텔보다는 여기 아스타 호텔이 더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아스타 호텔 주차장 문제 빼고는 다 괜찮음.
1월에 제주 칼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대한항공 호텔이라 저는 좋은 줄 알았는데.. 엄청 실망했습니다. 칼 호텔이 이렇게 낙후된 줄 몰랐네요 ㅠ 호텔스닷컴에서 저렴하게 가격이 나와서 구매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절대 안갈 호텔 줄 하나네요. 더블 침대 방을 배정 받았는데요. 침대는 정말 작더군요. 대한항공을 타면 주는 퓨어워터 한병을 공짜로 줍니다. 호텔 방 전반적으로 느낌이 80년대 호텔 느낌 납니다. 카펫도 오래된 느낌도 엄청 많이 나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시설이 엄청 낙후된 게 느껴집니다. 다른 문제는 로비 옆에 카지노가 있는데요. 거기서 담배 냄새가 흘러나와서 로비 전체에 냄새가 엄청 납니다. 그리고 복도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엄청 떠들고 다니고 그래서 약간 시끄럽습니다.ㅠ 결론: 제주 칼 호텔은 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