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신용카드] 체이스 프리덤 카드 12월까지 5% 캐쉬백, 홀세일 클럽 연장 본문

미국생활/마일리지

[신용카드] 체이스 프리덤 카드 12월까지 5% 캐쉬백, 홀세일 클럽 연장

김뭍은 유학생 2016. 6. 18. 05:12

출처: http://thepointsguy.com/2016/06/chase-freedom-continue-cash-back-until-year-end/


체이스 프리덤 신용카드는 쿼터(분기)별로 카테고리가 있고,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곳에서 프리덤 카드를 사용하면 5% 캐쉬백을 줍니다. 이번 분기 카테고리는 그로서리 샤핑 (월마트, 타켓 제외) 입니다. 그래서 한인마트라던지 아님 다른 슈퍼마켓을 물건을 구해하면 5%를 캐쉬백을 줍니다. 코스트코, 샘스클럽, BJ's 와 같은 Wholesale 클럽들도 이 카테고리에 해당이 됩니다.


단순히 캐쉬백만 준다면 디스커버 신용카드랑 별 차이가 없을텐데, 체이스 프리덤 신용카드는 체이스 사파이어 신용카드가 있다면 항공사나, 호텔로 마일리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캐쉬백보다 더 가치가 높습니다.


이번 분기는 6월에 끝이 나고, 7월 부터는 다른 카데고리가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체이스는 올해 12월까지 Wholesale 클럽 카데고리를 연장하였습니다. 이런 행동은 명백한 의도가 있는데요. 코스트코가 예전부터 아멕스카드만 받았지만, 올해 6월부터 아멕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시티 비자카드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코스트코에서 시티카드가 아닌 아무 비자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체이스 입장에서는 코스트코와 같은 큰 파이를 나름 무임승차하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거든요. 재주는 시티가 부리고, 돈은 체이스가 벌려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시티 코스트코 카드와 체이스 프리덤 카드 둘 중에 하나로 결제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체이스 프리덤이 더 큰 이익을 주기 때문에 체이스 프리덤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