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July and October
[호텔] 메리엇 호텔, 스타우드 호텔 인수 본문
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we've secured shareholder approval for Marriott International to join together with Starwood Hotels & Resorts—a significant milestone towards creating the world's largest lodging company and strongest loyalty program in the industry. Since we announced our plans to merge with Starwood, you've raised questions about the impact of the merger on your membership and the Marriott Rewards® program. I want to take this opportunity to provide an update on where we stand.
오늘 메리엇 호텔에서 이멜이 왔어요. 중국 안방 기업하고 최종까지 경쟁을 하다가 드디어 메리엇이 스타우드 호텔을 인수하게 되었네요.
이메일 첫 문구에 excited 라고 표현했지만, 이건 메리엇 혼자만 기분 좋을 일인 듯하네요. SPG 회원들은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네요 ㅠ 메리엣에 대한 악감정은 없지만, 메리엇 마일리지는 상대적으로 스타우드에 비해 똥값이라 ㅠ 마일리지 측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건 아니거든요 ㅠ
호텔 마일리지 중에서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SPG가 메리엇과 합병된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한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18년에 통합을 한다고, 하니 지금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빨리 써야 겠네요. 그리고 아멕스 SPG 카드도 연회비 99불로 오르고 그랬는데, 앞으로 연회비가 내는 시점이 오면 해지하는 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아멕스에는 SPG 카드 말고 다른 카드들도 많으니, 아멕스의 막강한 Purchase Protection 이라던지 아님 Return Protection 을 기능을 가지고 있는 카드를 찾아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상시에 3000 포인트나 4000 포인트로 저려한 그러나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 Four Points 호텔같은 곳에서 공짜로 자던 생각이 나네요 ㅠ 이제 이러지 못하는 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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